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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주의를 표방하는 토모아키의 블로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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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빅 플래닛 - 어쨌든 레벨 완주

2011. 4. 5. 12:01 | Posted by 토모아키
리틀 빅 플래닛 공략 완료했습니다.
아이템 회수가 덜 된지라 레벨 상태창을 보고 있으면 꼭 죽어라 달리기만 한 슈퍼 마리오같지만.
재미는 있었는데 덕택에 손이 아프다는게 문제라면 문제입니다.
아날로그 패드를 움직이는 건데도 마리오 플레이 때와 비슷한 상태가 되는 건 어째서일까요.(...)

달려야 할 게임이 쌓였건만 잠시 쉬어가는 패를 뽑고 만 상황입니다.

테일즈 오브 더 월드 - 3편 획득

2011. 4. 5. 10:29 | Posted by 토모아키
하지만 2편이 아직 덜 끝나서 시작은 못했고 시동만 걸어봤을 뿐- (...)
클리어하지 않아도 데이터 연동은 된다는 모양입니다만 미확인 상태입니다.
어쨌든 플레이는 2편 끝내고 난 다음에나... (먼눈)

오프닝 무비 감상 보고 :
처음에 나온 유리, 리온, 아스벨을 보고 피앙세님은 인기투표의 결과를 떠올리셨고,
본인은 나루호도를 외치며 리온과 아스벨을 응원했습니다. (으쓱)

괴혼 포터블 - 패륜왕자로 등극했습니다

2011. 3. 2. 10:06 | Posted by 토모아키
파타퐁 2 공략을 마친 뒤, 페르소나 3을 하다 도저히 엘리자베스 누님을 배알하러 갈 용기가 없어서-

덩어리를 굴리러 갔습니다.(...)
이전에도 그랬지만 카나리아 미션이 본인에겐 가장 어려운 듯.
가까스로 완성한 덩어리 섬의 타이틀은 촛불섬.
울적하지만 진행을 계속 해가며 덩어리 굴리기의 감각을 다시 익혔습니다.
어중간한 사이즈보다 확실한 사이즈가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며 어찌저찌 라스트 미션 돌입.
라스트 미션에서 만드는 것은 아바마마를 위한 섬입니다.

지난 시즌의 최고 기록은 어마마마를 굴린 것이었지만
데이터를 날려먹고 새로하는 판에 그게 무슨 소용이...(하아)

그리고 돌입.
전 사이즈의 스테이지를 돌아다니며 덩어리 제작을 시작.
이번엔 어쨌든 미션 성공하는데만 집중하자고 다짐하며 마지막 스테이지에 돌입 후 약 3분.
불안하면서도 뭔가 될 거 같은 기분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퍼즐 할 때 느끼는 그 괴한 기분이 괴혼에서 느껴지는 날이 올 줄이야.(먼눈)

1분 남기고 어마마마를 굴렸습니다.
재빨리 다른 대륙들을 뭉쳐 덩어리를 키우고 아바마마를 향해 왕자대시 시전했습니다.
... 30초가 남았는데 붙으셨습니다.
이건, 혹시! 하면서 좀더 굴려 할바마마에 도전해보려 했으나 역시 여기까진 좀 무리였던 듯.

섬의 점수는 당연히 100점.
랭킹 게시판의 기록들을 모조리 갈아치우며 당당하게 패륜왕자가 되었습니다.(음..)


문제는 진정한 목표였던 엔딩의 3면에서 피를 봤다 + 보고 있다, 지만
그냥 성과에 기뻐하고 있습니다.